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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화) 평동 장록마을에서 2013년 마지막 찾아가는 농촌복지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눈발이 흣날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모이신 40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가야금병창, 민요, 입춤, 하모니카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어드렸고 다가오는 동짓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지팥죽을 대접해드렸습니다.
여느 농촌복지서비스와는 달리 계절과 절기에 맞는 식사를 준비해 드렸는데 어르신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여서, 행사를 진행하는 복지관입장에서도 너무 흐뭇했습니다.
다가오는 2014년에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계속 업그래이드 되어 지속 됩니다..... 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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