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4.04.17.) 섬김과 나눔지원사업 '송정골청춘클럽'에서 부활절을 맞이하여 "소망의 달걀 나눔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삶의 달걀에 자신들의 소망을 정성스럽게 그리고 서로에게 '당신은 소중합니다.'인사하며 교환하였습니다.

달걀을 꾸미는데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에 참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달걀 꾸미는데 그치지 않고, 청춘클럽어르신들은 복지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달걀을 드리며 '생명존중캠페인'을 하였습니다.

몇몇 어르신들은 "당신은 소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 한마디와 달걀을 전할 때 마다 받으신 어르신들도 "저도 사랑합니다."라고 대답을 들었는데 너무나도 보람차고, 기쁘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다고 소감발표하였습니다.

또 다른 한 어르신은 하나의 생명이 참 귀하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내 생명 또한 귀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이 보람차고, 행복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함께 진행했던 저희 '청춘사업팀'도 보람되고 행복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유찬자원봉사자, 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