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5.(화)
무더운 여름이 오는 것 같은 오늘, 선배시민 대학 4주차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생각당하는 나, 생각하는 나"라는 주제로 차별에 대해 영상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나는 어떤 차별을 경험했는가?'와 '나는 누구를 차별했는가?'에 대해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서
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나는 차별 당한 적도, 차별을 해본 적도 없어~ 라고 말씀하셨던 선배님들도 영상을 보던
중 "아 맞아, 저런 것도 차별이구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차별 당하고 있는건지, 내가 하는 행동이 차별인지에 대해 큰 생각을 안하고
산다고 하기도 한다는데요.
선배시민으로서 생각을 당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며 많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겠
다는 생각을 많이 한 강의였다고 합니다.
또한, 선배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 가짐 3순위를 정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모든 조가 *서로 배려하기* *차별하지 않기* *서로 존중하기* 등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을 위해 먼저 배려하고, 존중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선배시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참석해주신 선배시민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